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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봄)-미호천 벚꽃길/나만 알고싶은 곳


봄이 짧아지고 있다.
전엔 5월이 봄의 계절이었는데,
이시기만 되면 장범준의 벚꽃엔딩이 들려오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올린다.

벚꽃이 막 만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던 그날 회사일이 끝나고
옥산다리를 건너 미호천변의 벚꽃길을 갔다.
요새같은 날은 미세먼지로 인해 맑은 하늘을 보기힘든데 그날은 제법 화창한 날씨덕에
파란하늘과 꽃길을 핸드폰에 담을수있었다.



청주에도 유명한
무심천 벚꽃길,산당산성길등 여러 벚꽃길
구경하기 좋은
포인트장소가 많은데 이젠 미호천 벚꽃길도
사람들이 부쩍 찾는 장소가 되었다.
꽃피는계절 첫벚꽃이 만개할때면
벚꽃 만개한 그장소는 항상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데,
이곳은..일단 사람이 많지않아 좋다는점
그래서 그런지
나만 알고 싶은곳이었으나지금은 소문이
다난듯 ㅜㅜ
슬프면서 기쁜이유는 뭘까?ㅎ



미호천 벚꽃길은 미호천부지 방향으로
벚꽃나무가 자라있는데
옥산다리 방향으로
들어가 고속도로변쪽으로 가다보면

(차로 이동할시 청주역쪽에서 옥산쪽방향
옥산다리 건너기전 좌측
옥산쪽에서 청주쪽방향 옥산다리건넌후 우측)

벚꽃나무가 크게 양쪽으로 자라있는곳이 있다.
그중간에서서 찍으면
미호천 벚꽃길의 전경과
풍성한 벚꽃나무를 담을수 있다.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인곳👍



혼자바닥에 핸드폰 놓고 한번찍어봤다^-^;;
동네근처인지라 홀로 벚꽃구경하러 왔기에
준비성은 없었으나 나름 만족
요샌 뭐 장비가 많으니 준비만 잘한다면 인생샷 예쁘게 건질수 있는곳👍



한가지더 예쁨 포인트🥰
미호천 옥산다리에 조명이 설치되었는데 밤에 다리야경이 예쁘다.뭔가 낭만이 있달까?
4월의 봄에 드라이브삼아 꽃구경도 다리구경도 한번씩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