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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맛집이야기>

(청주칼국수 맛집) 쫄깃탱탱한 면발이 일품인 지동동 칼국수 맛집 대현칼국수


이곳은 청주역 근처 지동동에 위치해 있는 칼국수 맛집이에요.

매주 일요일은 휴무
평일은 월~금 10:30~19:00
토요일,공휴일은 10:30~15:00

칼국수 찐맛집인 대현 칼국수는 점심시간이 피크에요.
점심시간에 오신다면 바글바글 점심 드시러온 손님들이 많을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한참 더웠던 8원중에 절친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서 들린곳이에요. 평일인데다가 늦은 오후시간데라 사람이 없어 한적하게 들어갔어요.
점심때 였으면 한참 기다리고 먹었어야 하는 곳이라 일부러 이시간데를 골랐죠.




주차장이 굉장히 커요 지금은 횡하지만 점심때는 꽉찹니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는데 문제는 없으실듯 해요.



자리는 유동성있게 4인테이블과 룸좌식도 있어요.



이날은 이상하리만치 한가했네요.그래서 더 좋았던듯.
저희가 들어온 이후로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ㅎㅎ
저녁시간데의 첫손님이었네요.^-^



테이블이 굉장히 많아요.먹고 나가고 로테이션이 좋은 칼국수집.



메뉴입니다.
여름철에 갔기 때문억 계절 메뉴로 냉콩칼국수가 있었어요.개인적으로 저는 멸치칼국수를 좋아하는데 요기에서 멸치칼국수를 자주 맛봤어서 저는 계절메뉴인 냉콩칼국수를 고르고 친구는 추천해준 멸치칼국수를 골랐습니다.
항상 만두도 같이 먹었었는데 오늘은 서로 각1메뉴만 골랐어요.ㅎㅎ

대현 칼국수는 72시간 이상 숙성시켜 매일 직접뽑는 면을 사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칼국수 포장도 물론 됩니다.



기다리면 단무지와 겉절이가 먼저 셋팅되는데 겉절이는 젖갈로 담가 숨이죽어 감칠맛에 짭쪼름하니 칼국수랑 먹으면 정말 잘어울리는 맛이에요.
겉절이 김치는 덜어먹을수 있게끔 나옵니다.




멸치칼국수가 나왔어요.저개인적으로 이곳 칼국수가 맛있는 이유가 면발에 있어요 물론 멸치육수라 시원하고 감칠맛도 나지만 면발이 정말 쫄깃탱탱 합니다.먹을수록 쫄깃탱탱한 식감때문에 홀린듯 입에 호로록 넣게되요.

제가 좀 싱겁게 먹는편인데 여기 칼국수는 간이쌔다고 느끼면서도 맛있게 먹게되더라구요.짜다는 아닌데 겉절이도 팍팍 넣어서 평소보다 간되게 먹게 되는것 같아요. 맛있으니까 ㅜㅜ
겉절이랑 환상의 궁합!




굉장히 심플해보이지만 면치기 한번해보시면 반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시킨, 국산콩으로 갈아만든 자가제면 냉콩칼국수!
식당 현수막도 걸려있어요.ㅎ


여름엔 콩구수도 엄청 맛있죠~시원하니 고소하니~찐한 콩국물에 쫄깃한 면발의 콜라보.
콩구수도 젖갈김치랑 엄청 잘어울려요.
이날가서 콩국수 한사발 깨끗이 먹고 나왔다는..ㅎㅎ

칼국수가 땡길때, 칼국수 맛집을 가고싶을때,쫄깃한 면발이 먹고싶을때는 지동동 대현칼국수를 가보시는걸 추천 드릴께요.

겨울철 계절메뉴는 얼큰 칼국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