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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여행 이야기>

(거제도 여행)- 1편- 바람의 언덕

이렇게 날이좋을수 없다.
어쩜이래♡
미세먼지 많던 요근래 보기드문
파란하늘 이었다.

회사 연차를 이틀 내고.
이 아까운 연휴를 어떻게든
알차게 보내보고자
(하필 그날저녁 다른일정이...)
급당일치기로 떠난 여행길 이었다


색이 이렇게 예쁠수가 없다 청명하니...
여름도 아닌데 파란 여름 느낌을
사진에 담을수 있었다.

지금나는 거제도를 가는길이다.

솔직히 거제도를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ㅜㅜ
내 나이 서른후반에야
대한민국을 살면서 처음 가보는 곳이다.


원래 목적은 거제도 도착
배를타고 외도를 구경하고 올라가자!
였는데..
배시간관계로 일정이 맞지않아
외도는 다음에 가보도록하고
거제도 주변 유명한곳을 구경하기로 했다.
거제도 도착~



바람의 언덕이 유명하단다!
입구에서 바람의 언덕길 종합안내도를 보고
출출함을 달래기위해
주전부리를 하기로했다.
아침출발해
휴게소에서 먹은 핫바와 커피가
전부였어서 점심먹기전
속을 달래고자 선택한 핫도그^^


음..크게 별다른점을 못느낀..?
일반핫도그?
바람의 언덕 핫도그라길래 뭔가
다를꺼라 생각한 나의 착각인 것인가..
하지만
배가고프니 뭘먹어도 맛났다ㅎ



하....
뭘찍어도 그림이다ㅜㅁㅜ
감동 !!!
저풍차는 정말 이파란하늘과
너무도 찰떡 궁합이었다.



물은 어찌나 깨끗하고 맑은지..
바람의 언덕은
유명한 관광 명소라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던데..평일이어도 사람이 꾀
있는편이었다.
그래도 구경하는데 이정도면
완전양호^^
덕분에 요런사진도 건졌다.



나만 있는거 같엉♡
정말 찐행복🥰
거제도 바람의 언덕!
가볼만하다에 한표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