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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카페이야기>

(거제도 여행) -4편 -조용한 빈티지카페 <made by 0625>

<made by 0625>
거제도엔 가고싶은 카페가 너무 많았다.
당일 일정으로는 소화할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안가본데가 너무 많았기에 욕심이 났더랬다.
당일여행으로 떠난이유도 저녁에 다른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거제도 외도만 보고 오려 했던 계획이
배편을 놓치게 되면서 변경됐다.
덕분에 여기저기 구경했지만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기에..

매미성을 마지막으로 둘러보고 내려오는길에
눈여겨봤던 예쁜 카페에 들리기로 했다.
매미성으로 가는 초입에 집을개조해놓은듯한 카페가
보였는데 아담하면서도 빈티지 한것이 사진찍을곳도
인테리어도 내스타일이라 발걸음을 향했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갬성적이다
<made by 0625>라는 예쁜간판과 귀여운 조명
따뜻한 분위기의 문.
그옆에 디테일 살린 의자까지


외관에서 보이는 모습.


내부에 장식된 빈티지소품들과 배치구도도
내맘에 쏘옥~
여기저기 포토스팟이ㅜㅜ 넘예쁜듯,


오드리 햅번 액자와 엔티크한 가구도 돋보인다.


소품배치와 조명도 어쩜이리 예쁘게 들어맞는지...
솔직히 이카페에서 두시간은 넘게 앉아 있다
오고싶었다.
그런데 그럴수 없는관계로 예쁜모습 모두
사진에 담기로 했다.
너무 아쉬워ㅜㅜ


밖에 관광온사람들이 적진 않았는데
카페가 워낙 많다보니 이카페는 조용했다.
이정도면 사진찍기를 즐겨하는 사람들에게
또는 조용한곳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빈티지카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을법한데...
내가왔던 시간데엔 손님이 없어 마음껏 사진을
찍었더랬다.
(그래서 더있고 싶었다는...)
아무래도 거제도이다보니 오션뷰쪽 까페로 몰리듯
나는완전 땡큐♡


암만봐도 너무이뻐♡


들어오는 입구에 디피되있던 소품들
각각의 배치가 다사진찍기 좋은 포인트자리 인듯,


당연히 나도 찍었다 아주 많이..
한장올려본다..요런 느낌으로 찍어도 예쁘당😍
내맘에 흡족


<made by 0625>카페메뉴
우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녹차 딸기라떼를 시켰다.


비록 카페에서 온전히 즐기다 올수는 없었지만
다음번에 온전히 즐기고 오리라...
앗!
그리고 내가 먹었던 녹차딸기라떼 강추다!
녹차라떼와 딸기청이 어우러진맛이 환상😊
위에 말랑한 마쉬멜로우와 허브도 얹어주는데
그것도 별미였다♡
이카페 담에도 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