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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문화이야기>

<오송자동차 극장 탐방기>영화 서복 감상


코로나로 인해 영화관을 못간지
오억오천년은 된것같네요
보고싶었던 서복이 한참 상영중이라던데...
그래서 생각한것이 자동차극장 🚗 이었어요.
쇠뿔도 단김에 오송에 자동차 극장이
있다는걸 알았기에
영화 상영시간을 알아봤는데
하루에 두번 7시대 시간과 9시대 시간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9시 40분 상영시간을 선택했어요
전 자동차 극장이 첨이라
기대감을 안고 출발했습니다.



영화엔 역시 주전부리!
가는길에 스타벅스가 크게 자리잡고있는데
언니가 쿠폰이 있어 득템아닌 득템을 ㅎ
그런데 왠걸
먹고싶던 말차종류 커피나 라떼 재료가
떨어져 바닐라 크림콜드브루, 언니는 돌체 콜드브루로 선택했어요



그런데 언니랑 저랑
어? 돌체 콜드브루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나오는게아냐?
커피에 라떼가 섞인듯한색이라 많이당황;;
먹어보고 너무달아서 더당황ㅋㅋ
역시 언니랑 나는 편의점 이마트커피 입맛
촌사람 이었엌
근데 저렇게 나오는게 맞더라구요
돌체콜드브루인데... 콜드브루는 커피일거구 돌체는 상표이름 머그런거아닌가?
마침 궁금하던차에 검색을 해봤더랬죠

돌체dolce

음악의 뉘앙스에 관한 용어

(1) 이탈리어로 “스위트(Sweet : 달다)”의 뜻이며, 스페인어로는 Dulce(둘세), 포르투갈어로 Doce (도스)라고 부른다. (2) 불어로는 두(Doux), 에스통페(Estompe)라고 한다. 이탈리아어로 “부드럽게, 아름답게, 달콤하게”를 뜻하는 말이다. 약자로 “Dol.”이라고 쓰기도 한다. 악곡의 첫머리나 도중에 적어서 “달콤하고 부드럽게” 부를 것을 지시하는 나타냄표이다. 듣기에 부드럽고 우아하며 아늑한 특징을 지닌다. 프랑스의 작곡가 가브리엘...

와인&커피 용어해설

궁금증에 알아봤는데
영화보러가다 이런것도 알게되네요
그래서 달달했구나;;....
그렇게 궁금증?을 해소하고 과자도 몇개사들구
늦기전에 고고씽



오송장동차 극장 생각보다 아담한데
그래도 나름 좋았어요.
마침 딱 다른영화가 끝난시간데라
전광판 딱 중앙에 자리잡았어요
자동차극장에선
센스있게 라이트 꺼두는거 잊지마시구요
차에 담요나 수건같은걸 챙겨서
담요는 덮구 수건으로는 차빛을 가리구
블랙박스 불빛도 신경쓰일수있으니 가릴것을 미리 챙겨 가는것도 꿀팁입니다^-^



화질이 조금 어두운것 빼고는
아주잘감상하고 왔어요.
벌써11시30분이네요
극장과는 다르게 두런두런 대화도 나누고
편하게 자리잡고 볼수있어 좋았던거 같아요♡
코로나로인해 극장 🎥 이 꺼려지신다면
자동차 극장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