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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카페이야기>

<청주이색카페> 베트남 분위기 물씬나는 오창카페 코지웨어하우스


운영시간: 매일 10:00~22:00 라스트오더 21:00


베트남 느낌이 물씬나는 이색카페가 생겼다고 핫하게 인스타서만 보던중 친구와 함께 가보기로 했다.
코지웨어하우스 낮보단 밤에 가보는걸 추천한다.
해지기전에 가본 나는 외관의 모습에 살짝 실망감을 느꼈다.
창고형 카페이기에 겉모습만 보기에는 뭔가 카페같지 않은 모습에 그랬나보다.이건 개인적인 의견이니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다면 다를수 있을것 같다.

카페에서 시간을보내고 나올때쯤 외관을 찍어봤는데
확실이 조명이 켜지니 분위기가 달라지는 느낌.
요건 나름 예쁜것 같다.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을 시간데에 가보는것을 추천.
찍고싶은 사진자리에서 맘놓고 찍을수가 없다.
뭐 인기있는곳은 어딜가나 그렇지만 주말엔 역시 사람이 많아.전체적으로 찍을수 없어 아쉬웠다.




카페 코지웨어하우스에서 제일 인기많은 핫스팟.
이곳에서 인증샷들을 많이 찍는다.
나도 이곳에 와보고 싶었던 이유중 하나가 이 베트남느낌 물씬나는 풍등때문이었으니까.

낮과 밤이 확연히 다를 느낌이다.
확실히 여기는 좀 예뻤던듯.




풍등 밖으로 저런울타리가아닌 바다가 보였으면 어땠을까 아니면 강이나 아니면 산이라도..
혼자만의 생각.ㅎㅎ




반대편은 그래도 내가 원했던 느낌.예쁘네.
들어가는 입구.
인테리어도 이국스럽다.
그런데 좀 자세히 보면 살짝 인테리어 해놓은 나무가 판자같은 느낌이라..당황..사진으로볼때는 아닌데;;
화장실에 가면 그느낌이 정말 뽝온다;
오늘 왜이리 실망감이 크지?이날따라 내기분이 그랬던 것일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분위기도 좋고 나쁘지 않다.
분위기는.. 내개인적으로 그런느낌.



그래도 독특하긴 하다 베트남 느낌이 정말 이럴까?
풍등은 똑같은데..흠..


주문받는곳에 논라로 조명장식을 해놓은것을 보니 확실히 베트남 컨셉이긴하다.

그래도 이 풍등은 정말 이쁜듯.
사람들이 예뻐서 이곳에 많이 몰려 있던관계로 사진찍기도 쉽지 않았다.ㅎㅎ




본관문을 지나 별관으로 가면 전혀 다른분위기를 접할수 있다. 직접로스팅하는 공간으로 별관만의다른 분위기 이날 사람이 창가쪽으로 많아 이쪽만 찍을 수 있었는데 창가쪽이 확실히 예쁘다.




코지웨어하우스 메뉴.
베트남 분위기의 메뉴들도 확인할수 있음
호치민 라떼나 ,다낭 콜드브루 라떼나 ㅎㅎ
개인적으로 연유들어간 커피는 먹어보질않아 나는
리얼딸기라떼를 시키고 친구는 기본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카페 코지웨어하우스는 디저트카페 이기도 하다.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와 케익종류가 눈에띤다.
크로아상과 케익하조각을 시키고 사람이 많기에 우선 남는자리로 이동.
본관이나 별관이나 창가자리는 이미 자리가 차있었다.




그러던중 나온 음료.
생각보다 음료는 맛있었다.이래저래 살짝 실망한 마음을 커피가 달래주는듯ㅎㅎ




해가질즈음 창가에 자리가 나 옮겨 앉으면 찍어봤다.
이러니 창가쪽이 인기가 있겠지ㅎㅎ
논뷰지만 싱그러우니 정겹고 이쁘다.



카페 코지웨어하우스를 즐기고 나오면서 보니 느낌이 또다르다.역시 조명이 켜지면 또 느낌이 다른듯.
인기가 있던만큼 사람도 많았고 이색적인 느낌도 있고 핫플은 핫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