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78)
(청주분평동)-빌라디쉐프 <VILLA DI S CHEF>나폴리점 최근은 아니고 올해 1월에 다녀왔던곳이에요^^ "여기 맛집이래~" 회사언니가 얘기해준 빌라디쉐프 나폴리점 화덕피자가 그리맛있다더라 역시 맛집 소문은 알음알음 다 나있더라. 수요미식회에도 소개가 되었을정도 기왕 말나온김에 먹으러가자! 저녁먹으러 출발했는데 가는길이 쉽지는 않았어요. 처음가는곳이라 눈에 잘안띄었다는...ㅎ 생각보다 아담하니 주변경관은 예쁘지는 않았으나 외관은 깔끔하니 괜찮았어요 의외로 대기줄 기다려 먹는다는 곳이었지만 예약을 미리 해놓을수도 있었고 요새 코로나로 인해 대기타는 일은없었네요. (예약을 하였으나 메뉴결정이안되서 다시메뉴를 골랐던게 함정^-^; 그러나 저는 잘 얻어먹었는지라ㅎㅎ) 저희가 시킨 메뉴는 디퐁기샐러드 치폴라피자 칼조네 클라시카 청포도에이드에요 조금비슷한 메뉴로 골 라졌는..
<오송자동차 극장 탐방기>영화 서복 감상 코로나로 인해 영화관을 못간지 오억오천년은 된것같네요 보고싶었던 서복이 한참 상영중이라던데... 그래서 생각한것이 자동차극장 🚗 이었어요. 쇠뿔도 단김에 오송에 자동차 극장이 있다는걸 알았기에 영화 상영시간을 알아봤는데 하루에 두번 7시대 시간과 9시대 시간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9시 40분 상영시간을 선택했어요 전 자동차 극장이 첨이라 기대감을 안고 출발했습니다. 영화엔 역시 주전부리! 가는길에 스타벅스가 크게 자리잡고있는데 언니가 쿠폰이 있어 득템아닌 득템을 ㅎ 그런데 왠걸 먹고싶던 말차종류 커피나 라떼 재료가 떨어져 바닐라 크림콜드브루, 언니는 돌체 콜드브루로 선택했어요 그런데 언니랑 저랑 어? 돌체 콜드브루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나오는게아냐? 커피에 라떼가 섞인듯한색이라 많이당황;; 먹어보고 너..
<조용한 청주 카페추천> 카페-마래 청주역 가는길 지동동에 위치한 카페 마래 2층건물에 중간이 탁 틔어있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끈다 옆쪽에 대가라는 기와집으로된 식당과 작은 연못이자리하는데 마래카페의 창밖 이색전경이기도하다. 뭔가 고즈넉하니..창밖을 바라보는 맛이 있달까? 날씨에 따라 앉아보는 창밖 풍경도 나름운치있고 시장통처럼 시끄럽지않아 조용히 커피한잔할수있는 분위기도 좋았다. 시그니처메뉴가 따로있지만 다음에 먹어보기로하고, 오늘의 나는 말차커피라떼가 땡기니까~ 다음에는 시그니처메뉴도 정복해보기로 하면서 차한잔여유도 즐기다보니 어둑어둑해지며 환한조명으로 인해 더예뻐지는곳 여러번 가봤지만 비올때는 창밖을 보며 멍때리기도 좋은곳. 아!~참고로 대가에서 식사하면 이곳커피메뉴가 20%할인이된다 요런 꿀팁은 미리들 알아놓고 가시길^-^
( 청주 문암생태공원)-튤립정원 벚꽃이 질즈음 들려오는 소문에 청주 문암생태공원에 "튤립이 너무예쁘게 피어있더라~" 그얘기를 듣고 주말에가면 사람이 많이 모일까 싶어 평일저녁 회사언니와 함께 퇴근하고 가보자! 설레는 마음에 퇴근시간만 기다렸더랬어요 퇴근땡! 요새 해가길어져서 퇴근시간임에도 아직환하기에 차를타고 가는길에 지는 노을도 함께 감상 할수 있었네요 전엔 튤립보려면 에버랜드 튤립축제에나 가야 가능했는데 청주 문암생태공원에서 튤립정원을 볼수있어 너무좋네요 해가질무렵이어도 형형색색의 튤립꽃은 너무 예뻤어요 청주 문암생태공원은 쓰레기 매립장이었으나 도심형 테마공원으로 개장후 튤립정원이나 생태습지 , 바비큐장, 가족공원이 있어 가족들과 아이들 반려동물과 함께 많이들 찾고 있어요 제가 갔을때도 다들 저처럼 생각했는지 주말보단 덜하지만 많은..
(칼림바)-푸른바다의 노래/취미생활을 만들자 코로나로인해 집구석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내손엔 항상 핸드폰이ㅋㅋ 웹소설도 읽어보고 웹툰도읽어보고 뒹굴뒹굴 그러다보면 나의 꿀같은 휴일하루가 훌쩍가있고 뭐라도 해봐야겠다 싶은와중에 칼림바 라는 아프리카 전통악기를 알게되었다. 다양한 칼림바 종류속에 내가픽한것은 마호가니 17음계 카시다 칼림바 위에 젓가락같은 건반을 튕기면 맑은 오르골소리가 난다 오르골 사운드를 좋아하시는분들은 정말반하실거라는..ㅎ 잘못팅기면 틱틱소리도 나지만 그래도 소리가 너무 아기자기 이쁘다ㅜㅜ 사는김에 배워보겠다고 악보도 샀으나 음계라는걸 다시 배워야 볼수있는 수준일듯 음계의 음자도 모르는 나는 유트브와 함께 해보기로했다. 칼림바 라고치면 초보부터 고난이도 연주까지 다양하게 배울수있다. 고수가된다면 두세손가락으로 멋진 화음을 ..
(4월의 봄)-미호천 벚꽃길/나만 알고싶은 곳 봄이 짧아지고 있다. 전엔 5월이 봄의 계절이었는데, 이시기만 되면 장범준의 벚꽃엔딩이 들려오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올린다. 벚꽃이 막 만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던 그날 회사일이 끝나고 옥산다리를 건너 미호천변의 벚꽃길을 갔다. 요새같은 날은 미세먼지로 인해 맑은 하늘을 보기힘든데 그날은 제법 화창한 날씨덕에 파란하늘과 꽃길을 핸드폰에 담을수있었다. 청주에도 유명한 무심천 벚꽃길,산당산성길등 여러 벚꽃길 구경하기 좋은 포인트장소가 많은데 이젠 미호천 벚꽃길도 사람들이 부쩍 찾는 장소가 되었다. 꽃피는계절 첫벚꽃이 만개할때면 벚꽃 만개한 그장소는 항상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데, 이곳은..일단 사람이 많지않아 좋다는점 그래서 그런지 나만 알고 싶은곳이었으나지금은 소문이 다난듯 ㅜㅜ 슬프면서 기쁜이유..